늘 그렇듯이, 역시 하나님 은혜에 감격하는 시간이었다.
도대체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왜 악인은 승승장구하고 왜 이리도 약한 이들은 억압받는 것인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인가?
어느 때까지 참으시려는가?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하나?
어느 때까지인가?
언제야 하나님의 자유와 공의는 강같이 흐를 것인가?
이러한 질문 위에,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 보여주신, 승리와 구속, 평강 평화의 하나님 나라,
전적인 하나님 나라의 당파성(이 표현이 거슬린다면, 견해 혹은 입장)의 견지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역대기는 보여줄 것이라는 말씀에 긴장되는 자신을 발견한다.
행복하다, 우리의 사소한, 아니 어렸을 적 고민마저도 허투로 듣지 아니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그때의 내 대답과 이제 20여년이 흐른 후인 지금 현재,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일까?
다음 역대기 강독 말씀이 고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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